Hello, I am Sylvia (Alias), and I joined the Empower House program in Chicago as a student on September 27th, 2014. For the past eight months, I have gained some of the most memorable experiences through Empower House.
After arriving in the U.S. in March 2008, I had to try very hard to obtain a high school diploma. During my four years in Northern Virginia, I worked full time while attending evening classes. However, it was not easy to handle both work and academics in my rather hectic life in America. After these four years, I had to prepare for the exam in hopes of receiving a diploma. Through God’s grace, I was able to complete everything but the English portion, which I found very challenging to pass. Thus, in order to pass the exam and receive a diploma, I joined the newly created Empower House program, directed by Andrew Hong from ENoK, in Chicago. Through the program, I was able to pass the exam this past May and receive my high school diploma.
When I first started studying here, I was impatient, worrying when I would be able to achieve my goal. According to the Empower House daily schedule, I was supposed to focus on my studies from 7 a.m. to 5 p.m., which I was not used to because I had been accustomed to spending eight hours a day working before I came to Chicago. However, I eventually learned how to study from the teachers, and I started to make progress. Seeing myself improving, I felt like I had the capacity to study and to learn, which was encouraging. I have never regretted my decision to pursue academics, but because of the hectic lifestyle in America, I had thought about giving up. However, Andrew reignited my passion, and the volunteer teachers at Empower House collectively changed my mind. They all have dedicated a lot of effort for the past eight months, and, because of their dedication, I am now more determined. I will persevere through any hardships in the future and continue to pursue academics. With plans to study at a college and, later, a graduate school, I have officially completed the Empower House program. I would like to extend my sincere gratitude to the volunteer teachers at Empower House and ENoK for giving me hope.
Thank you.
Sincerely,
Sylvia
June 25, 2015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14년 9월 27일, 시카고 Empower House program 에 참여 한 학생 Sylvia 입니다. 지난 8개월간 Empower House program 을 통해 저는 저의 인생에서 제일 잊지 못할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지난 2008년 3월에 미국에 입국 한 이후로 미국 고등학교 등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해 왔습니 다. 저는 북버지니아에서 지난 4년간 full time 일을 하면서 미국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려고 야간 학교를 다녔습니다. 좌충우돌 미국 생활에서 일과 공부를 같이 겸해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4년뒤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시험공부를 했어야 했습니다. 다른 과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 마쳤는데 미국에서 영어 시험을 통과 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시험을 통과 하고 졸업장을 받기 위해 저는 시카고에서 새로 시작한 임파워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에녹단체 홍성환 대표님이 운영하고 있는 임파워 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월에 시험도 통과 하고,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이 곳에서 공부를 시작할 때는 마음만 조급하고 언제 저의 목표 를 달성 할까 걱정이 앞섰었습니다. 임파워 하우스에서 지정해 준 스케줄에 따르면 아침 7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시카고에 오기 전에는 매일과 같이 하루 8시간을 일 하는데 사용했던 저는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이 처음엔 적응 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만나는 선생님들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공부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느꼈습니다. 저도 공부를 할 수 있구나! 라고요. 그래서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할 것이라고 결심 했던 저의 결정을 후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힘든 좌충우돌 미국 생활에서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포기 하려고 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저에게 신심을 심어준 에녹단체 홍성환 대표님으로부터 임파워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봉사 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서 저의 생각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8개월간의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많은 수고를 해 주셨고, 그 수고들 덕분에 저는 다시 결심 했습니다. 앞으로 그 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몰라도 꾸준히 공부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대학에도 입학하고, 대학원에도 진학 할 계획을 가지고 임파워 하우스 프로그램을 마칩니다.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저에게 또 다시 희망을 심어 주신 에녹단체와 임파워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ylvia
6월 25 일 2015년